시작부터 깨볶는 신혼부부
깨볶는 이유
그렇다. 아이 가지기를 했다.
시부모님께 소식을 알려드림.
레온은 아이를 싫어하는 특성 때문에 울고 난리남.
라이언 어케 키웠냐고요.
자는 동안 껴안기 모드 강력 추천
한쪽이 깰 쯤 되면 저렇게 슬며시 눈 뜨고 미소지으면서 이마에 입맞춤 해준다.
황당하네
남편한테도 빅 뉴스 전하기 하려한 거 뿐인데 몸 꺾이고 아크로바틱하고 난리
무들렛 설명은 참 신기하고 보는 재미가 있다.
(아래는 모드임)
이제 먹여살릴 인원이 늘었으니 개같이 일해라.
미래의 아이들을 위한 나무집도 지어라.
수면부족으로 아빠에게 토스
근데 왜 수영복 입고 계세요?
헉 ㅁㅊ 나무집 짓자마자...
다 비켜비켜
으뜨케 으뜨케
접수도 했는데 의사가 안 옴...
왜이러나 하고 검색했더니 종종 버그가 걸리는 듯
병원 낳기가 안 되니까 집으로도 보내려 했는데 나탈리(여심이름)는 병원에서 안 나가고 라이언만 나가더라;
혹시 싶어 집으로 간 라이언으로 컨트롤 전환 후, 나탈리를 집으로 부르고 다시 병원으로 보내니 수술 시작했음... 진짜 갓겜이네요
여튼 다 비켜라 응급 산모다
(심 시간 5시간동안 대기함)
두근두근
와아~
?
실화냐...
하나만 잘 기르자 주의인데...
차라리 하나 낳고 나중에 더 낳음 몰라 쌍둥이...?
영아가 둘?
일단 신생아 때는 재미도 없고 힘들기만 해서 성장시킴
왜 레<만 뜨는지 모르겠네 (레스임)
내향성 형제가 되었구나
좋음 됐다...
맞은 편에 있는 레스를 보고 있는 게 신기해서 찍음
가주심 정하는 조건을 초록 눈동자로 했는데... 겉으로 보기엔 둘 다 초록이길래 생성창 가서 확인했다.
파레트 기준으로 레오넬이 좀 더 초록에 근접해서 레오넬을 가주로 함.
와중에 레스가 라이언 애기 시절이랑 판박이다;
애 부모는 병원 갔다와서 피곤해서 자고, 출근하느라 정신 없었는데 할머니인 데이니가 애들을 침대까지 놔줌...
역시 경험자는 다르다...
데이니 없음 어케 살어~~ (잘..)
아기는 귀엽지만 역시 둘 키우기엔 버거워서 이러고 끔...
무섭다 육아..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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